섹션

쌍용차,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쌍용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요 휴양지 및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낙산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을 비롯해 무주구천동, 꽃지해수욕장 등 전국 주요 휴양지 4곳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횡성(영동), 칠곡(경부), 서산(서해안), 정읍(호남) 휴게소 등 4곳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기간 동안 점검 차량(대형 상용차 제외)에 대해 필요 시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은 물론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오일류 보충 서비스와 함께 쾌적한 운행을 위해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쌍용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위해 장거리 여행에 앞서 냉각수, 타이어, 브레이크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