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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배우 오지호의 소속사 해븐리스타컨텐츠가 야심차게 준비한 남자 아이돌 그룹 비트윈(BEAT WIN)이 공개된다.
2014년 1월 첫 데뷔곡 ‘갖고싶니’(She's my girl)로 최고의 두근거림을 선보일 순수청년 아이돌 비트윈(BEAT WIN)이 배우 오지호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힘찬 출발을 예고했다.
해븐리스타 컨텐츠는 "비트윈이 오는 6일 음원 및 티저를 공개하고 7일 데뷔기념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비트윈의 첫 데뷔 쇼케이스는 제국의아이들의 황광희가 후배들을 위해 쇼케이스 MC를 자청해 후배 아이돌을 응원한다. 또한, 비트윈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한솥밥식구인 배우 오지호, 최정윤, 서유정 등의 축하사절단도 대거 참석예정이다. 특히, 오지호는 연습생 시절부터 비트윈 멤버들에게 연예계 선배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리더 선혁을 필두로 멤버 상규, 정하, 영조, 성호, 윤후 로 구성된 비트윈은 드래곤 뮤직(김용대표)과 해븐리스타컨텐츠(김요한 대표)가 합작해 선보이는 6인조 남자 아이돌로 국내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 20회가 넘는 공연으로 일본에서 먼저 얼굴을 알렸다. 특히, 국내무대 WAPOP에 서는 등 탄탄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준비과정을 거쳐 데뷔 전부터 이미 방송계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윈의 데뷔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뭉쳤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각 멤버들의 연습생과정부터 직접 지도한 작곡가 남기상이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이자 2013년 걸스데이를 대세로 만든 프로듀서팀 N company가 타이틀 곡에 지원을 나섰고, '갖고싶니'의 포인트 퍼포먼스인 '밀당춤'(밀고 당기기춤)은 비스트의 안무를 담당했던 프리픽스(pre:pix)가 선사했다.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허남훈감독이 비트윈의 첫 뮤직비디오에 가세했다.
비트윈의 데뷔곡 '갖고싶니'(She's my girl)는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빼앗기 위해 거칠게 다가가지 않고, 매너있게 그녀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싶은 댄디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파워풀한 사운드가 그루브를 만들고 쉬운 멜로디가 중독성을 만든다.
한편, 비트윈은 오는 7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