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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의 음악방송 ‘뮤직뱅크’가 9주간 결방 되면서 인피니트가 컴백 후 4주만에 ‘뮤직뱅크’ 무대에 처음 서게 됐다. 이에 인피니트는 ‘라스트 로미오’와 함께 지금껏 한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앨범 수록곡 ‘소나기’의 무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인피니트가 ‘뮤직뱅크’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게 될 신곡 ‘소나기’는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웅장한 스트링과 강렬한 기타사운드가 어우러져 잠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댄스 곡이다.
새 앨범 [시즌2]의 마지막 트랙에 수록 된 ‘소나기’는 타이틀곡 ‘라스트 로미오’ 못지 않게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곡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서비스 차원에서 특별한 무대를 고민하던 끝에 ‘소나기’ 무대를 준비하게 되었다. ‘라스트 로미오’와는 또 다른 매력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그 기대를 높였다.
앞서 인피니트는 타이틀곡 ‘라스트 로미오’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5번이나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대세돌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인피니트는 지난 5월 30일 결방되며 K차트만 공개했던 ‘뮤직뱅크’에서도 이미 1위를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