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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그룹의 새로운 CEO가 된 김지혁(강지환 분)은 여전히 재래시장의 아들이었다.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면서도 아랫사람들과 함께 할 줄 알았으며 사람에 대한 가치를 알았다. 밑에서 올려다 본 현성그룹은 거대한 괴물이었지만 발밑에 두고 보니 그저 하나의 건물에 불과했다. 그렇게 지혁은 세상을 하나 둘 씩 바꿔나가며 “그 꿈같은 세상은 반드시 온다”는 희망으로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을 남겼다.
▶ 씁쓸한 우리 사회에 대한 일침, 사람의 가치를 일깨우다!
‘빅맨’이 전하고자 했던 가장 큰 메시지는 사람에 대한 가치였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람을 포기하지 않는 지혁의 모습은 진정한 리더상에 대한 끊임없는 화두를 던졌다. 특히, ‘돈이 아닌 사람이 먼저‘라는 신념으로 거대한 권력과 맞서 싸우던 그의 행보는 시청자들의 잠재돼있던 의식마저 일깨웠던 터. 씁쓸한 우리네 현실과 대비되며 안방극장에 파문을 일으키며 큰 호응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 우리가 꿈꾸던 세상, 진정성 담긴 호소로 최고의 웰메이드를 만들다!
인간미 넘쳐서 더 정이가고 응원하게 만들었던 친근한 김지혁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불태웠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 돈이 아닌 정의가 이기는 세상이 준 짜릿한 카타르시스는 대리만족까지 충족시키며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했고, 이는 씁쓸한 현실과 맞물려 더욱 큰 희열을 선사했다. 여기에 우리 사회의 폐부를 찌른 현실 공감 대사, 감동을 주었던 대사가 더해져 환상의 조화를 이뤄내며 웰메이드라는 탄탄한 탑을 쌓는 원동력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