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싱가포르, 홍콩의 국채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찬반 국민투표를 앞두고 안전자산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우려로 파운드화 가치가 2개월 만에 최저치로 추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인 가운데 지난 2주간 아시아 국채의 수익률은 0.9%로 미국이나 신흥시장 국채의 수익률을 넘어섰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영국의 국민투표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EU 잔류로 결정이 나더라도 유럽의 난민 위기, 중국경제의 성장둔화, 미국의 금리 인상, 세계적 디플레이션 압박 등으로 미뤄볼 때 위험회피를 위한 이유는 상당하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니코에셋의 채권펀드매니저인 에드워드 응은 "한국과 싱가포르, 홍콩의 채권시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성향으로 혜택을 입을 수 있다"면서 "영국의 EU 잔류 시 최대 수혜시장은 최근 금리 인하를 한데다가 브렉시트 우려로 충분한 랠리를 펼치지 못한 인도네시아 채권시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