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엠(GM)의 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2월에 이어 3월에도 1년 전의 절반 수준까지 급감했다. 군산공장 폐쇄 발표로 다시 불붙은 '철수설'이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에 계속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GM에 따르면 3월 총 판매 대수는 4만1천260대(완성차 기준)로 작년 같은 달보다 18.9% 줄어들었으며, 특히 내수(6천272대)는 57.6% 줄었고, 같은 기간 수출(3만4천988대)도 1년 전보다 3% 뒷걸음질했다.
올해 누적(1~3월) 판매량(12만386대)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8% 적은 상태다.
데일 설리번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프로모션(판매촉진 활동)과 쉐보레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며 "4월에도 보증기간 연장과 중고차 가치 보장을 통해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