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휴가철 선보이는 북유럽 감성 가구들

 신세계 강남점에 보컨셉 팝법 스토어 개관
이케아 아이들 위한 홈퍼니싱 추천

본격적인 휴가철이지만 휴가철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에 집에서 보내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위메프에 따르면 7월 한달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집콕과 관련된 아이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집콕과 관련된 아이템 중 가장 많이 보는 것은 가구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북유럽 스타일의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신관 9층 모드관에 덴마크의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보컨셉' 팝업 스토어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보컨셉의 대표 상품인 '이몰라 체어'부터 신제품인 '베르가모 소파'와 '피오렌티나 테이블' 등 다양한 상품들이 팝업스토어에 전시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선 이달 25일까지 덴마크의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보컨셉’ 팝업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가격은 그라나다 테이블 400만원대, 베르가모 소파 900만원대 등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상품과 함께 마치 북유럽의 집에 온듯하게 연출한 팝업은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세계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이달 25일까지 운영한다.

이케아는 최근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가구를 추천했다. 정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수납솔루션과 실용적인 공부방 가구들이다.

트로파스트(TROFAST) 메시수납상자는 그레이블루, 다크그레이, 라이트그린그레이, 라이트레드 등 다채로운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렝브롬스(REGNBROMS) 수납함은 간편하게 작은 물건을 정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이 가능해 공간 활용에 추천한다.

이케아 수납 솔루션 [사진=이케아코리아 제공]

레란데(LÄRANDE) 책상+인출식수납유닛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가방걸이 공간도 있다. 이케아 측은 스코디스(SKÅDIS) 페그보드를 함께 사용하면 책상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집에서의 생활은 아이들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아이 방을 꾸밀 때 유아동의 신체 및 정서적 특성을 고려하고, 높은 안전 기준에 따라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케아 공부방 [사진=이케아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