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프로축구 그라스호퍼의 이영준이 영보이스전에서 도움을 작성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영준은 29일(한국시간) 스위스 베른의 방크도르프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스위스 슈퍼리그 8라운드 영보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을 1-0 승리로 이끈 선제 결승골을 도왔다.
앞서 이영준은 5라운드 시온전에서 투입 42초 만에 스위스 리그 데뷔골을 넣어 주목받았고, 직전 7라운드 세르베트와 경기에서는 리그 2호 골을 폭발했다. 이번에는 전반 4분 만에 첫 도움을 올리며 팀 내 존재감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