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6연승…도로공사에도 우위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6연승으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6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0(25-19 25-17 25-18)으로 완파했다.

▲ 흥국생명 6연승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최근 6연승 행진을 이어간 흥국생명은 승점 61(21승 5패)로 2위 현대건설(승점 53·17승 8패)과 승점 차를 8로 벌렸다.

1, 2라운드에서 한국도로공사를 꺾었던 흥국생명은 3, 4라운드에서 덜미를 잡혔다. 하지만 이날 5라운드 대결에서 다시 승리하면서, 이번 시즌 흥국생명은 6개 구단과의 맞대결에서 모두 우위를 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