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7일 12·3 비상계엄에 대한 책임을 인정·사과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사실상의 단절을 선언하면서 리더십 위기 정면 돌파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비상계엄 1년을 전후해 당 안팎에서 지도부를 향해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및 쇄신 요구가 빗발쳐 온 데 대한 쇄신 입장을 공식화한 것이다.
최근에는 개혁 성향 의원들뿐 아니라 영남권 중진까지 당 운영 방향을 문제 삼고 '2월 비상대책위원회'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수세에 몰린 장 대표가 쇄신안을 꺼내 들면서 국면 전환을 시도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장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를 모토로 기자회견을 열어 12분가량 과거와의 절연,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반성·사과, 향후 당 쇄신 방향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