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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쇼크에 흔들린 금리 인하 기대, 연준 전망과 시장 온도차

김영 기자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며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했으나, 연준은 3회 인하 전망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과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연준
©연합뉴스

▲동결 확률 급등

CME 페드워치 기준 3월 회의 금리 동결 확률이 기존 74%에서 99%로 상승했다.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가 반영됐다. 6월 첫 인하 확률은 40% 미만으로 하락했다.

▲연말 인하 가능성 축소

JP모건과 BMO는 인플레이션의 끈적임으로 인하 시기가 불확실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유가 쇼크가 연말 인하(총 75bp) 가능성을 50% 이하로 축소시켰다는 전망이 나온다. 연준은 2월 기준금리를 3.64%로 유지했다.

▲연준 전망은 3회 인하 유지

연준 점도표는 2026년 말까지 3회 인하(25bp×3)를 유지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2%로 안착하면 인하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부에서는 IEA 비축유 방출이나 OPEC 증산으로 유가가 안정화될 경우 인하가 재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월 CPI는 3.2%로 전월 3.5%에서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DXY) 강세에도 S&P500 지수가 신고가를 경신하며 경제 연착륙 기대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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