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헤일메리: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기록 경신
필 로드와 크리스토퍼 밀러 감독이 연출한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지난 3월 20일 전 세계 극장가를 강타하며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웠다. 개봉 첫 주말 북미에서 8천5십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 1억 4천9십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2026년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성적을 달성했다. 이는 아마존 MGM 스튜디오의 개봉작 중에서도 '크리드 III'가 세웠던 기록을 뛰어넘는 최고 성과다. 특히 이 영화는 지난 10년간 비프랜차이즈 또는 속편이 아닌 영화 중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주말 흥행을 기록하며 할리우드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제작비 약 2억 달러가 투입된 이 대작이 손익분기점인 5억 달러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흥행이 필수적이지만, 현재까지의 성적은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 관객과 평단의 압도적 지지, 장기 흥행의 원동력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성공은 단순히 흥행 수치에만 그치지 않는다. 평단과 관객 모두로부터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콘텐츠의 질적 가치를 입증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평론가 점수 94%, 관객 점수 96%를 기록했으며, 시네마스코어에서는 'A' 등급을 받았다. 또한, 포스트트랙 조사에서는 개봉 첫날 관객으로부터 5점 만점을 받았고, 25세 이상 남성 관객의 84%, 25세 이상 및 이하 여성 관객의 83%, 25세 이하 남성 관객의 81%가 이 영화를 적극 추천한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수치는 영화가 특정 연령대나 성별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은 관객층에 소구했음을 보여준다.
관객들은 이 영화가 유머와 감동, 그리고 난해할 수 있는 과학적 요소를 대중적으로 풀어낸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특히 주연을 맡은 라이언 고슬링과 영화 속 외계 캐릭터 '록키' 간의 케미스트리는 '시각적으로 놀랍고 예상치 못하게 감동적'이라는 평을 받으며 관객의 재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단순한 블록버스터를 넘어 관객의 지적 호기심과 감성적 공감을 동시에 충족시켰음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