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네이버클라우드, 중소 핀테크에 금융 클라우드 공급

이겨레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2026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공급자로 7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60여 중소 핀테크 기업에 연간 최대 9천600만원의 클라우드 이용 요금과 보안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3일 오후 6시까지 핀테크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7년 연속 지원 사업자 선정 배경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의 주요 공급자로 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는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물적 설비 요건을 100% 충족하는 금융 전용 클라우드 포털 운영 능력과 함께, 지난 사업을 통해 입증된 인프라 및 지원 역량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 핀테크 기업들이 안전하고 규제 준수 가능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 최대 9천600만원 지원 및 종합 서비스 제공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될 약 60개 기업은 연간 최대 9천600만원의 클라우드 이용 요금을 지원받게 된다.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업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도입 및 운영을 위한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전문적인 보안 컨설팅, 신규 클라우드 구축 및 기존 시스템 이관 지원, 그리고 모의해킹을 통한 취약점 분석 등 종합적인 기술 지원이 포함된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는 금융권의 엄격한 보안 및 안정성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핀테크 기업이 제도권 내에서 서비스를 안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AI 영상분석서비스 'MAIU'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AI 영상분석서비스 'MAIU'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 전문 MSP 협력 통한 시너지 효과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동국시스템즈, 디딤365,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엔삼클라우드 등 4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사(MSP)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 MSP는 핀테크 기업에 대한 1대1 지원 채널 운영을 포함한 부가 혜택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인프라 강점과 MSP 파트너들의 전문적인 관리 역량을 결합하여, 핀테크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해 사업에서는 전체 60개 참여 기업 중 45개사가 네이버클라우드를 선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이 중 다수의 기업이 전자금융업, 마이데이터, 소액해외송금업 등 제도권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핀테크 혁신 성장 지원과 향후 전망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핀테크 스타트업부터 제1금융권까지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핀테크 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시장에서 중소 핀테크 기업이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3일 오후 6시까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포털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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