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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딜·쿠폰'으로 매출 뚫는다…한유원, 소상공인 온라인 지원

이겨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사업'을 31일 발표했다. 올해 최대 5천개사에 단독딜 및 할인쿠폰을 지원, 영덕축산 등 실제 참여 기업에서 주간 매출 2천만원 이상의 성과가 확인됐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 소상공인 온라인 매출 2천만원 증대 사례

지난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영덕축산은 온라인 판매 전환 후에도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러나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사업 참여를 계기로 상황이 변화했다. 단독딜 프로모션과 할인쿠폰 지원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자 소비자 유입이 급증했으며, 참여 일주일 만에 매출 2천만원을 넘어섰다. 단독딜은 높은 할인율의 기간 한정 특가 행사로, 해당 상품이 각 플랫폼의 상단에 노출되어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 프로모션이다. 이후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의 재구매가 이어지며 영덕축산은 온라인 시장에서 안정적인 경쟁력을 구축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 중동상황 관련 중소기업 영향 점검
한성숙 중기부 장관, 중동상황 관련 중소기업 영향 점검 [연합뉴스 제공]

▲ 통합 지원 사업, 5천개사 대상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와 한유원은 이와 같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로컬상품관 입점 지원' 사업을 통합한 형태로, 올해 최대 5천개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 14,290개 소상공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6년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쇼핑몰 판매 지원 외에도 상품 개선, 상세페이지 제작, 라이브 커머스, SNS 마케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포함한다.

▲ 단독딜 및 할인쿠폰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자신과 매칭된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단독딜 구좌비나 할인쿠폰 등이 제공된다. 이러한 직접적인 마케팅 지원은 소상공인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소비자 유입을 증대시키고, 궁극적으로 매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단독딜 구좌비 지원이나 할인쿠폰 지원 등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매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협업 플랫폼 확대 및 시장 경쟁력 강화 전망
한유원은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 플랫폼을 확대하고, 다양한 전문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온라인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소상공인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2026년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지원사업은 '메뉴판식' 통합 신청 방식을 도입하여 소상공인이 필요한 지원 항목을 최대 4개까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 참여 방법 및 신청 절차 안내
사업 참여 방법 및 신청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 포털 사이트 '판판대로'(fanfandaer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3월 12일부터 판판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세부 사업별로 신청 기간이 상이하므로 공고문 확인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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