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3일 12시 10분 (한국 시각) 현재, 포스코DX(022100)가 전일 대비 1.16% 상승한 30,5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포스코DX가 국내 NPU(신경망처리장치) 스타트업 모빌린트와 협력하여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AI) 전환에 국산 NPU를 도입한다는 소식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국산 NPU 도입 통한 산업 현장 AI 전환 가속화
포스코DX(022100)는 모빌린트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산업 현장 인공지능(AI) 솔루션에 국산 NPU를 탑재할 계획이다. 이는 고비용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 인프라를 대체하여 AI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전반적인 AI 인프라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산 NPU 도입은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포스코DX는 제철소 등 산업 현장의 스마트 팩토리, 산업 AI, 로봇 자동화 등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협력을 통해 제조 공정의 효율화, 생산성 향상, 안전성 강화 등 디지털 전환(DX) 및 AI 전환(AX)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모빌린트 NPU의 기술 경쟁력 부각
포스코DX가 협력하는 모빌린트의 NPU는 고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성을 특징으로 하며, 특히 엣지 환경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LLM) 구동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빌린트의 AI 가속기 칩 '레귤러스'는 특정 AI 워크로드에서 엔비디아의 젯슨 오린 나노 대비 초당 프레임(FPS) 처리량이 1.7배 높고, 전력 대비 처리량(FPS/W)은 4.2배, 대역폭 대비 처리량(FPS/BW)은 약 14배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은 포스코DX의 산업 현장 AI 솔루션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AI 연산을 처리하고, 데이터센터 의존도를 낮춘 온디바이스 AI 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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