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신록이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로 칸 국제영화제 입성과 백상예술대상 노미네이트를 동시에 거머쥐며 배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고 있다.
17일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 '군체'가 5월 개최되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고 발표하며 보도스틸 15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정체불명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속 고립된 생존자들의 긴박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감염자들이 피를 뒤집어쓴 채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몸짓을 하는 섬뜩한 장면이 눈길을 끈다.
'군체'는 전지현(권세정), 구교환(서영철), 지창욱(최현석), 신현빈(공설희), 김신록(최현희), 고수(한규성)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생존자들이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과 '반도'로 좀비 장르의 새 지평을 열었던 바 있어 이번 신작 역시 글로벌 관심이 높다. 칸영화제 미드나잇 섹션은 장르영화의 독창성을 인정받는 무대로 평가받는다.
김신록은 최근 백상예술대상 노미네이트까지 확정되며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 5월 칸영화제를 통해 한국영화의 위상 제고와 함께 출연진들의 글로벌 무대 도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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