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 핵심 상권인 연희맛로가 대대적인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이달 말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좁은 보도와 무질서한 주차로 불편했던 거리가 안전하고 쾌적한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026년 3월 '연희맛로' 일대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하여, 이달 말 마무리 공사를 거쳐 준공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좁은 보도와 무질서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주변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보도 폭이 대폭 넓어진 점이다. 과거 보도 위에 차량이 불법으로 주차되던 이른바 '개구리 주차' 방식은 완전히 사라졌다. 대신 구획이 명확한 정식 주차 라인이 조성되어 질서정연한 주차 환경이 마련됐다. 이는 보행자의 통행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무질서했던 거리의 미관까지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문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희맛로가 보행자 안전과 편의가 최우선시되는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은 방문객 증가로 이어져 침체되었던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안전하고 쾌적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까지 이끌어낼 것」이라는 구의 의지가 담겼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연희맛로를 단순한 통행로가 아닌, 방문하고 싶은 매력적인 지역 명소로 변모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이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서대문구의 목표 달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연희맛로가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경제의 심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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