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를 동력 삼아 '5극 3특' 균형 발전으로 '국민 모두가 성장의 혜택을 누리는 초격차 산업 강국'을 만들겠다며 파격적인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공개를 예고, 지방 시대 대전환의 서막을 알렸다.
이 대통령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예고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의 핵심 동력은 '5극 3특'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이다. 이는 수도권 1극 체제에서 벗어나 전국을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5개 초광역권과 강원·전북·제주 3개 특별자치도로 재편하는 구상으로, '성장의 과실이 특정 기업이나 지역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겼다.
정부의 구체적인 노력은 산업통상부를 통해 가시화되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올해 지역 성장을 1순위 과제로 설정하고, 신산업 육성 및 제조업 인공지능(AI) 전환(M.AX)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산업부는 M.AX 확산을 위해 지역별 산업단지 중심으로 11개 분과를 운영 중이며, 국내 복귀 '유턴 기업'의 지방 유입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기업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 개편안을 내놓기도 했다.
'5극 3특 성장엔진' 육성 계획과 파격적인 재정 지원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업부는 올 하반기 5극3특 지역별 '성장엔진' 산업을 선정하고 이들을 지원할 패키지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대통령 업무보고에서는 성장엔진 산업 확정 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지원금 수준에 준하는 기업투자 지원금 도입, 그리고 국민성장펀드 150조원 중 40% 이상인 60조원 이상을 성장엔진 육성 프로젝트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