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업단지의 고질적인 침수 악몽이 국가 관리 전환으로 해소될 희망이 켜졌다. 오늘(2026년 6월 11일), 2023년 태풍 '카눈'과 2024년 집중호우 등 반복된 물난리로 몸살을 앓던 남천이 '특정도시하천' 지정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올해 최종 결정에 산단 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남천의 '특정도시하천' 지정을 추진 중이다. 남천 유역은 경사가 완만한 저지대에 배수가 불량해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해 왔다. 이는 창원국가산단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다.
특히, 2023년 태풍 '카눈'과 2024년 집중호우 당시 창원국가산단 내 일부 기업들의 공장지대와 도로가 침수돼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2020년대 이전에도 유사 피해가 여러 차례 발생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과 고질성은 더욱 부각됐다.
이에 산단 기업들은 반복적인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경남도와 창원시는 이러한 절박한 요구에 따라 지난해(2025년)부터 남천의 특정도시하천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