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 지놈'이 선정한 글로벌 신흥 창업도시 순위에서 부산이 지난해 80위권에 처음 진입한 데 이어 올해(2026년) 1년 만에 세계 70위권으로 10계단 이상 껑충 뛰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창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과는 부산시의 적극적인 창업 지원 정책과 투자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부산시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설립하고, 1조5천억 원 규모의 창업펀드를 조성하며,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등 핵심 창업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전주기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부산 창업 생태계의 가파른 성장은 수치로도 명확히 드러났다. 창업 생태계 가치는 단 4년 만에 30억 달러로 3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자금회수 규모는 최근 2년간 400% 이상 급성장했다. 스타트업 총투자 규모 역시 지난해에만 39% 성장하며 혁신적인 투자 환경을 입증했다. '스타트업 지놈'은 오늘(2026년 6월 18일) 발표를 통해 부산을 「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창업생태계 중 하나」로 평가했다.
'스타트업 지놈'은 부산의 성장 동력으로 「적극적인 공공 투자」와 「지역 주력산업을 미래 기술산업으로 연결하려는 노력」을 핵심 원동력으로 꼽았다. 이는 부산시가 제조업과 항만 등 기존 산업 인프라를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공학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접목시키려는 전략이 주효했음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