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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럽 350개 기업 홀리다… '비바테크'서 아시아 관문 급부상

서울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기술 박람회 '비바테크 2026'에서 350여 유럽 우주항공·AI 기업 및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아시아 시장의 핵심 관문으로 급부상했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지난 17일 '비바테크 2026'에서 단독 설명회 '서울포워드'를 개최하고, 서울의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유럽 혁신 기업들에 적극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프랑스의 유망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과 우주항공 기업 '엑소트레일', 벤처캐피탈 '코렐리아캐피탈', '포지', '디엘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등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R&D 거점을 구축 중인 프랑스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은 이번 설명회에서 구체적인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서울 투자의 실질적인 이점을 입증했다. 이들의 발표는 서울이 유럽 혁신 기술 기업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코렐리아캐피탈' 등 패널로 나선 전문가들은 서울이 아시아 시장의 거점으로 가지는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들은 뛰어난 인프라와 역동적인 스타트업 생태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 등을 서울의 강점으로 꼽았다.

서울, 유럽 350개 기업 홀리다… '비바테크'서 아시아 관문 급부상
[사진=연합뉴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이번 '서울포워드' 행사 기간 동안 유럽 기업 관계자들과 1:1 면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벌였다. 또한 글로벌 컨설팅 기업 '포비스 마자르'와 협약을 체결, 유럽 기업들의 서울 진출 및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시스템을 강화했다.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더 많은 글로벌 기업이 서울을 아시아 진출 거점으로 선택하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서울이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려는 비전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서울은 유럽 혁신 기업들에게 아시아 시장 진출의 매력적인 거점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투자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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