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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도약 이끌 '240일 혁신', 식약처 오유경 처장 승부수 던졌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견인하고 환자들에게 신속한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의료제품 허가·심사 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오 처장은 이날 중구 LW컨벤션에서 열린 의료제품 허가·심사 혁신방안 간담회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기반으로 의료제품 허가심사 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는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신약 및 희귀질환자들이 세계 어느 국가보다도 빠르게 치료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식약처의 핵심 전략이다.

이번 혁신방안에는 사업자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담겼다. 의료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자료 준비 부담을 덜어줄 '자료 준비 단계 체크리스트 제공'을 시작으로, 허가 신청 전 식약처와의 '대면회의'를 통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인다. 또한, 허가·심사 단계에서는 '수시 검토·보완체계'를 도입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돕는다.

K-바이오 도약 이끌 '240일 혁신', 식약처 오유경 처장 승부수 던졌다
[사진=연합뉴스]

오 처장은 이번 혁신이 「신약을 기다리는 환자, 희귀질환자분들께 세계 어느 국가보다도 빠르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혁신의 궁극적인 가치가 환자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혁신을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약, 바이오시밀러, 의료기기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들은 식약처가 추진하는 '240일 허가·심사 혁신방안'의 신뢰성 강화를 위해 심사인력의 전문성 향상이 필수적이라고 건의했다. 더불어 국내 우수 의료제품의 해외 진출 기반 확대를 위한 글로벌 규제기관 상호인정협정 확대도 강력히 요청했다.

식약처의 확고한 혁신 의지와 산업계의 실질적인 요구가 조화를 이루면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글로벌 선도 위치로 도약할 기회를 맞았다. 이와 함께 더 많은 환자에게 혁신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가 기대된다. 지속적인 소통과 신속한 실행이 성공적인 혁신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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