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오라클이 2026 회계연도에 전체 인력의 13%에 해당하는 약 2만 1천 명을 감축했다.
22일(현지 시각) 발표된 연례 보고서에서 2026년 5월 31일 기준 오라클의 총 직원 수는 14만 1천 명으로, 전년 동기 16만 2천 명 대비 크게 줄어들었다고 23일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이번 인력 감소는 AI 기술 도입에 따른 사업 재편 과정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 퇴직금 비용 급증… 전략적 변화의 결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오라클이 2026 회계연도에 전체 인력의 13%에 해당하는 약 2만 1천 명을 감축했다.
22일(현지 시각) 발표된 연례 보고서에서 2026년 5월 31일 기준 오라클의 총 직원 수는 14만 1천 명으로, 전년 동기 16만 2천 명 대비 크게 줄어들었다고 23일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이번 인력 감소는 AI 기술 도입에 따른 사업 재편 과정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 퇴직금 비용 급증… 전략적 변화의 결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라클은 2026 회계연도 구조조정 활동과 관련하여 퇴직금 및 기타 퇴거 비용으로 18억 4천만 달러를 지출했다. 이는 전년도 지출액인 3억 7천만 달러보다 대폭 증가한 수치다.
오라클은 이번 인력 조정이 경영 및 제품 변화, 성과 이슈, 전략적 전환, 기업 인수 등 다양한 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AI發 일자리 위협 고조… 업계 전반의 인력 감축 현상
오라클의 대규모 인력 감축은 올해 초부터 수천 명의 일자리를 줄이고 있다는 여러 보도와 궤를 같이한다.
현재 기술 업계에서는 AI 도입으로 인한 일자리 손실에 대한 우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일자리 감축 현황을 추적하는 웹사이트 'Layoffs.fyi'에 따르면, 올해 들어 196개의 기술 기업이 11만 9,8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공격적인 AI 투자 행보와 재무적 부담
오라클은 오픈AI 및 메타와 대규모 데이터센터 계약을 체결하며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경쟁사들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그러나 막대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거대 기술 기업들과 달리, 오라클은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부채 발행과 현금 소진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오라클은 올해 약 700억 달러의 순자본 지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충당하기 위해 200억 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을 포함하여 총 400억 달러 규모의 부채와 자본을 추가로 조달할 계획이다.
이러한 재무적 부담 속에 오라클의 주가는 올해 들어 약 1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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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후속 대책 마련에 속도를 냈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건설업계와 부동산 개발업계 의견을 다시 청취하며 금융 지원과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했다. 업계는 PF 금융 경색과 대출 규제 완화, 비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정부는 공공택지와 국유지, 군부지 활용 등을 포함한 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해 이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