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성공을 위해, 이명호 국가데이터처 차장이 어제(7월 1일) 대전 프로야구 경기 마운드에 올라 시원한 시구를 선보였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KT위즈의 프로야구 경기에 정부 고위 관계자가 시구자로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 차장의 등장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국가 통계 조사를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려는 파격적인 시도로 주목받았다. 야구 팬들은 뜻밖의 인물에 환호하며 경제총조사에 대한 호기심을 내비쳤다.
이 차장의 시구는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었다.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기원하고, 특히 조사의 핵심 응답 주체인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이 조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이미 시작되었으며, 오는 7월 12일부터는 가장 중요한 단계인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시기가 조사의 정확성과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국면으로 꼽힌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경제총조사는 국내 모든 산업의 구조를 파악하고 사업체별 규모와 분포를 상세히 분석하는 국가 기본 통계 조사이다. 특히 국민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 부문의 정확한 현황 파악이 필수적이다. 소상공인들의 성실한 응답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기업 경영 전략 수립, 학술 연구 등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차장의 시구는 바로 이 소상공인들에게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력한 메시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