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000990)이 오늘 장에서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등에 업고 4%대 상승 마감했다. 121,900원에 거래를 마친 DB하이텍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12만원 선을 굳건히 지켜냈다. 전력반도체 등 파운드리 기술력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평가가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DB하이텍(000990)이 오늘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 대비 5,200원(4.46%) 오른 12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 파운드리 산업 내 동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 지위가 부각되며 투자 심리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 상승을 견인, 12만원대 안착에 성공했다.
금일 DB하이텍의 강세는 특정 개별 공시보다는 전반적인 업황 개선 흐름과 맞물려 있다. 최근 공시된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는 기업 내부의 통상적인 활동 보고로 해석되며, 주가에 직접적인 상승 촉매로 작용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오히려 시장에서는 DB하이텍이 영위하는 전력반도체 및 차량용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비메모리 파운드리 분야의 견조한 성장세와 향후 수주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파운드리 산업의 바닥론이 힘을 얻으면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DB하이텍의 성장 잠재력이 재평가되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오늘 DB하이텍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이었다. 이들 수급 주체의 순매수는 파운드리 업황 회복과 더불어 동사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DB하이텍은 국내 파운드리 기업 중에서도 8인치 웨이퍼 기반의 전력반도체,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등 특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반도체 공급망 재편 및 특정 분야 수요 증가 시 수혜폭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메모리뿐 아니라 비메모리 분야까지 온전한 회복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광범위한 낙관론과 궤를 같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