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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오늘부터 99% 할인… '두 토끼' 잡는 증편

오늘(13일), 이스타항공이 성수기 여행 수요에 대응해 일본·대만·제주 등 인기 노선에 총 434편(약 8만2000석)을 증편하고, 동시에 항공 운임 최대 99% 할인을 제공하는 연중 최대 프로모션 '슈퍼 스타 페스타'를 시작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인천-도쿄 144편 △인천-후쿠오카 144편 △부산-후쿠오카 58편 △부산-타이베이 56편 등 총 434편을 추가 편성, 약 8만2000석을 추가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인천-도쿄와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8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일 왕복 4~5회, 부산-후쿠오카와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8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일 왕복 2~3회 운항한다. 특히 연휴 집중 기간인 9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는 김포-제주 노선에 32편을 추가 투입해 하루 평균 왕복 21회까지 운항을 확대한다.

이러한 대규모 증편은 여름 성수기 여행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다가오는 동계 시즌의 여행 수요를 미리 선점하려는 이스타항공의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스타항공, 오늘부터 99% 할인… '두 토끼' 잡는 증편
[사진=AI 생성]

증편과 함께 이스타항공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인 '슈퍼 스타 페스타'를 시작했다. 비건뉴스와 gukjenews.com 등 다수 매체가 보도한 이 행사는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최대 99% 할인을 제공하며 파격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을 유혹한다. 편도 총액 기준 최저가는 제주 2만8900원, 일본 6만6300원, 중화권 7만900원, 동남아 11만1900원부터 시작해 여행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성수기 수요에 대한 노선 증편과 동시에, 미래 동계 시즌 수요를 겨냥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시장에 공격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는 변화하는 고객들의 이동 및 여행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이동 및 여행 수요에 맞춰 탄력적인 공급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혀, 지속적인 시장 대응 의지를 내비쳤다. 강구귀 기자가 전한 이번 소식은 이스타항공이 항공업계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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