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스트패션 기업 쉬인(Shein)이 오는 목요일 홍콩증권거래소(HKEX)의 기업공개(IPO) 상장 심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이번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이 밝혔다.
이번 심사는 쉬인의 오랜 상장 절차가 사실상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며, 시장 데뷔를 위한 핵심 관문으로 평가됐다고 분석했다.
▲ 중국 당국 승인 확보…최대 걸림돌 해소
글로벌 패스트패션 기업 쉬인(Shein)이 오는 목요일 홍콩증권거래소(HKEX)의 기업공개(IPO) 상장 심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이번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이 밝혔다.
이번 심사는 쉬인의 오랜 상장 절차가 사실상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며, 시장 데뷔를 위한 핵심 관문으로 평가됐다고 분석했다.
▲ 중국 당국 승인 확보…최대 걸림돌 해소
13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쉬인은 지난 금요일 중국 증권감독당국으로부터 홍콩 IPO 추진 승인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는 장기간 이어져 온 상장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규제 장벽이 해소된 것으로, 향후 상장 절차가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고 분석했다.
해당 사안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민감한 정보인 만큼 관련 소식통들은 익명을 전제로 내용을 전했다고 밝혔다.

▲ 거래소 질의응답 통과해야 최종 승인
쉬인은 상장 심사 과정에서 홍콩증권거래소 상장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해야 한다고 전했다.
심사를 통과해 거래소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로드쇼)를 진행하고 공모 수요예측(북빌딩) 절차에 착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상장을 위한 실질적인 마지막 절차로, 승인 여부가 IPO 일정과 기업가치 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 오는 9~10월 상장 가능성…기업가치 최대 500억 달러 목표
앞서 한 소식통은 로이터통신에 쉬인이 오는 9월 또는 10월 상장을 목표로 일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쉬인이 기업가치를 400억~50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패션 플랫폼 가운데서도 대형 IPO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 지난해 비공개 신청 후 1년 만에 허가
쉬인은 2012년 중국 출신 기업가 쉬양톈(스카이 쉬·Sky Xu)이 설립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회사는 지난해 7월 홍콩 상장을 위해 비공개로 IPO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기까지 약 1년이 소요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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