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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상 첫' 전투 드론 이란 강타…중동 전운 '최고조'

미군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에 대응해 사상 처음으로 자폭 공격 무인 수상정(드론)을 전투에 투입, 이란의 핵심 해군 시설을 성공적으로 타격하며 중동은 물론 전 세계 군사 전략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7월 13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이번 공격이 이란 반다르아바스 해군기지 항구 내 잠수함·함정 정비시설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미군이 전투 작전에 해상 드론을 투입한 첫 사례」로 기록되며, 무인 무기체계가 실제 전투 상황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중대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미국의 이번 군사 행동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국제 상선을 반복적으로 공격하며 긴장을 고조시킨 것에 대한 직접적이고 강력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이란의 도발은 국제 사회의 안보 위협으로 간주되어 왔다. 이에 미군은 다수의 자폭 공격 무인 수상정을 동원했으며, 특히 고성능 '코르세어' 3척이 투입돼 이란의 주요 해군 시설인 잠수함·함정 정비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데 성공했다.

美, '사상 첫' 전투 드론 이란 강타…중동 전운 '최고조'
[사진=연합뉴스]

이번 작전은 미래 해상전의 새로운 양상을 제시하며, 무인 무기체계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전환점이다.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적의 핵심 전략 시설을 효과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는 무인 드론의 잠재력을 실증적으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군사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해상 드론은 기존 유인 함정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침투해 작전을 수행할 수 있어 전략적 유연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이번 자폭 해상 드론 공격은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잠재력을 지닌다. 이란의 추가적인 반발이나 보복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국의 이번 전례 없는 대응이 이란과의 관계에 어떤 새로운 국면을 가져올지, 그리고 국제 안보 지형에 어떤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지 심층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다. 새로운 안보 위협 속에서 국제사회의 관심이 중동 지역에 집중되고 있으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외교적 노력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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