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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K7 '전소' 불길... 운전자 등 4명은 '무사'

오후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 팔탄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화성휴게소 주차장에서 K7 승용차에 불이 났다. 이날 오후 3시 9분께 발생한 이 화재로 K7 승용차 대부분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운전자와 탑승자 3명이 미리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차량 엔진룸 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불길이 순식간에 차량을 덮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차량이 주차된 직후 운전자와 동승자들이 휴게소 건물로 들어간 상태여서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

고속도로 휴게소 K7 '전소' 불길... 운전자 등 4명은 '무사'
[사진=연합뉴스]

목격자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즉시 출동, 발 빠른 초동 대처를 보였다. 소방 장비 15대와 대원 37명을 화재 현장에 투입했으며, 불길은 신고 접수 후 불과 25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비록 승용차는 전소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지만,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점은 이번 사고의 가장 다행스러운 부분으로 꼽힌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면밀한 합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차량 점검 및 운행 전 안전 수칙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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