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세 명의 배우가 2026년 여름,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어떻게 살고 싶은가」라는 더 큰 질문을 던진다. 데뷔 33년 만에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 차인표부터 오만석, 연정훈까지, 키팅 선생님으로 분한 이들의 진솔한 인생철학이 21일 프레스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가 지난 7월 18일 NOL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21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프레스콜에서는 키팅 선생님 역을 맡은 배우 3인방 차인표, 오만석, 연정훈과 조광화 연출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개인적인 철학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13일까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극은 차인표의 데뷔 33년 만의 첫 연극 도전으로 개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차인표는 '죽은 시인의 사회'를 통해 「연기자로서 제가 갇혀 있었던 틀에서 벗어나고자 했다」고 고백하며, 「인생은 각자 선택으로 써 내려가는 드라마」라고 자신의 인생철학을 밝혔다. 그는 관객들에게 정답 대신 스스로 길을 찾는 용기를 전하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오만석은 '좋은 교육'의 본질에 대해 「좋은 질문을 던져주고 스스로 답을 찾게 해주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30여 년 전 자신을 가르쳤던 스승 남경읍(놀란 교장 역)과 함께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그때의 경험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 30여 년 만에 같은 무대에 서게 돼 감격스럽다」고 감회를 전하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