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촉발된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위축이라는 거대한 위기에 맞서, 오늘(2026년 7월 22일)부터 100일간 '시정 혁신'을 추진하며 대전환을 선포했다.
충남 보령시는 수십 년간 지역 경제의 기둥 역할을 해온 석탄화력발전소의 폐쇄로 인한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위축이라는 존폐의 기로에 섰다. 이러한 절박한 상황 속에서 시는 과감한 변화를 선택했다.
오늘(22일), 엄승용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전략 100일 시정 혁신 비전 선포식'이 개최됐다. 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석탄 화력 폐쇄로 촉발된 위기는 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하며 시정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는 100일간 집중적인 노력을 통해 보령시의 미래를 완전히 바꾸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시는 4대 핵심 전략과제를 통해 대전환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첫째, '스마트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AI 기반 행정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둘째, '의료서비스 개혁'을 위해 대형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응급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셋째, '보령형 인재 양성'은 에너지·모빌리티·웰니스 산업과 연계된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 특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마지막으로, '생활인구 플랫폼 구축'을 위해 보령시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보령패스'를 추진, 생활인구를 유입하고 정착시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