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4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9회초 결정적 대타 기회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시즌 타율 0.226까지 추락했고, 팀은 2연패의 늪에 빠졌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에서 열린 이날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애틀랜타에 5-6으로 뒤지고 있었다. 송성문은 9회초 공격 선두타자로 프레디 페르민 대신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애틀랜타의 불펜투수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의 1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물러났다.
이로써 송성문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93타수 21안타, 0.226으로 하락했다. 송성문의 침묵 속에 샌디에이고는 한 점 차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5-6으로 패배, 2연패를 기록하며 팀 분위기마저 침체됐다.
반면 애틀랜타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은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그는 6이닝 동안 5안타 3실점으로 막아냈고, 삼진 11개를 잡아내며 시즌 11승(6패)째를 거뒀다. 특히 세일은 이날 개인 통산 94번째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대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 경기에서 엇갈린 송성문과 세일의 희비는 극명하게 대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