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밤 전남 순천역 인근에서 KTX 열차가 전력 공급 차질로 돌연 멈춰 서면서 승객 100여명이 한밤중 1시간 40여분 동안 갇혀 큰 불편을 겪었다.
2026년 7월 28일 오후 8시 50분께, 여수엑스포역을 출발해 용산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는 순천역 인근에서 갑작스러운 전력 공급 차질로 운행을 멈췄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100여명은 무려 1시간 40여분간 멈춰선 열차에 갇혀 막막함을 호소했다. 승객들은 결국 다른 열차로 환승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었다.
해당 사고는 전라선 전체의 열차 운행에 연쇄적인 지장을 초래했다. KTX 5편과 일반 열차 2편 등 총 7편의 열차가 20분에서 최대 50분까지 지연 운행됐다. 한밤중에 발생한 열차 멈춤 사고는 광범위한 교통 대란으로 이어지며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시켰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고의 원인에 대해 「전력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철도공사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 공급 차질이라는 불확실성은 당시 승객들과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