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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시멘트 화재 '1시간 진화', 인명피해 제로…관계자 가슴 쓸어내렸다

오전 9시 26분께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의 시멘트공장 외부 컨베이어벨트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1시간 17분 만인 오전 10시 43분에 완전히 진화됐으며,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관계자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이날 오전 9시 26분께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의 한 시멘트공장 외부 컨베이어벨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솟구쳤다. 검은 연기가 치솟자 공장 관계자가 즉시 119에 신고했고,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을 접수하는 대로 현장으로 출동했다.

강원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0여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신속한 진화 작전을 펼쳤다. 소방차를 포함한 장비 17대와 소방대원, 경찰 등 50여명의 인력이 총동원됐다. 특히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해 높은 곳에서 발생하는 불길을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데 주력했다. 공장 내 자체 소방시설 또한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초기 화재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했다. 화재 발생 직후 공장 근로자들은 안전 수칙에 따라 즉시 대피하여 소중한 인명을 보호할 수 있었다.

영월 시멘트 화재 '1시간 진화', 인명피해 제로…관계자 가슴 쓸어내렸다
[사진=연합뉴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5분 만인 오전 10시 21분께 초진을 완료했으며, 이후 잔불 정리 작업을 거쳐 오전 10시 43분께 완전 진화를 선언했다. 총 1시간 17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불길을 완벽하게 잡는 데 성공한 것이다. 현재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는 현장 감식을 통해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재 합동 감식반을 꾸려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공장 관계자 및 목격자 진술 확보와 함께 현장 조사를 통해 발화 지점과 연소 경로 등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당국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적인 조사를 진행, 신속하게 화재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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