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 전국 첫 대회서 '4관왕' 새 역사 썼다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2026년 8월 2일 부산에서 열린 '제1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4개 부문 정상을 석권하며 대한민국 장애인 댄스스포츠 역사에 새 장을 열었다.

울주군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2일) 부산진구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팀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에서 이영호, 장혜정 선수가 환상의 호흡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1에서는 이영호, 박예지 선수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에서는 배정부, 장혜정 선수가 각각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으로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2 부문에서도 이동진, 황주희 선수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정상을 밟아, 총 4개 부문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장애인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기량 향상을 목표로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 규모의 행사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전국 9개 시도에서 모인 선수와 임원 150여 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울주군 팀은 이 치열한 경연 속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한국 장애인 댄스스포츠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 전국 첫 대회서 '4관왕' 새 역사 썼다
[사진=연합뉴스]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을 이끄는 서상철 감독은 이번 쾌거에 대해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철저한 훈련과 준비를 통해 경기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며 「다가오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이는 현재의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통해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팀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대회 우승을 발판 삼아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다가오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각오를 다지고 있다. 끊임없는 훈련과 열정으로 한국 장애인 댄스스포츠의 미래를 밝힐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사회

정치/사회

경제

국내 증시

부동산

라이프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 전국 첫 대회서 '4관왕' 새 역사 썼다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