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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KOIS, '사랑의 카네이션' 감성 이벤트 실시

114 전화번호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인포서비스(KOIS)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마운 이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을 직접 키우고 있다.

한국인포서비스(114.co.kr)는 가정의 달 5월, 전체 직원에게 1인당 1개의 향기나는 카네이션 화분을 지급하고, 직원 스스로 이를 정성껏 키워 부모님 또는 선생님 등 지인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 감성문화 이벤트“KOIS 사랑의 카네이션”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인포서비스 이병우 대표이사는 "114전화번호안내는 한 통화에 20초 내외의 짧은 안내이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 고객에게 행복한 미소를 전달하고자 노력한다"며 "행복한 직원이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114안내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KOIS는 KT출신의 이병우 대표이사 취임 이후, 회사 전반에 걸쳐 정을 나누고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KOIS는 이번 사랑의 카네이션을 계기로 ‘감성문화를 대표하는 최고기업 114’로써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인포서비스는 2001년 지금의 KT에서 분사되어, 주력사업으로 114번호안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우선번호안내사업·콜센터사업·별정통신사업 등 국민에게 편리한 생활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