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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 변신한 아역출신 탤런트 김정민(20)이 최근 첫번째 미니앨범 '이노센스'(Innocence)를 들고 걸그룹들에게 도전장을 냈다.
드라마 '반올림'을 시작으로 '왕과 나',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등으로 얼굴을 알린 김정민은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정민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넌 아냐'는 라틴풍 댄스곡으로 실제 김정민이 좋아하는 남성상을 노랫말에 담아 눈길을 끈다.
김정민은 타이틀곡에 이어 최근엔 후속곡 '베이비(baby)'를 선보이며 인기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민보경 기자, 장소협찬=펄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