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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코미디언 배삼룡, 병세 악화 중환자실에서 치료

김동민 기자

원로 코미디언 배삼룡(83)씨가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아산병원 측은 24일 "배삼룡씨는 현재 중환자실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상태가 호전되면 일반 병실로 옮겨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배삼룡은 2007년 한 행사장에서 쓰러진 뒤 병원에 입원해 3년간 투병생활을 하며 병원비 약 1억3천여만원이 체납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삼룡씨는 1969년 MBC 코미디언으로 데뷔, '웃으면 복이와요', KBS '코미디 하이웨이', 악극쇼 '그 때 그 쇼를 아십니까' 등에 출연한 최고의 희극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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