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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이 4일 연속 밤샘 촬영 강행, 과로로 인해 SBS 수목드라마 '싸인(극본 김은희 장항준, 연출 김형식 김영민)'의 종방연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김아중 소속사인 트로피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아중씨가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3~4일 밤샘 촬영이 진행됐고, 드라마 촬영내내 연달아서 밤새는 일이 잦았다"며 "지금은 집에서 링거를 맞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회복 이후에는 정해진 스케줄은 계속 진행될 것" 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마지막으로 방송된 SBS '싸인'에서 김아중은 극중 법의학자인 고다경역으로 네티즌들에게 연기 호평을 받았다.
[사진 출처 - SBS '싸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