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유니레버코리아의 120년 전통의 차 전문 브랜드 립톤(LIPTON)이 국내 홍차 아이스티 믹스 시장에서 10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닐슨 컴퍼니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립톤은 국내 홍차 아이스티 믹스 시장 모든 제조사별 판매액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홍차 아이스티 믹스 시장은 올 1~6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0%**가 성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립톤 아이스티 믹스는 시장점유율 52%를 차지하며 올해에도 국내 판매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립톤의 마케팅팀 정경희 부장은 “한 제품군에서 10년 동안 꾸준히 고객의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다.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립톤 아이스티 믹스의 판매율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