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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두산·이랜드·GS칼텍스 등 하반기 신입공채

[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SK와 두산, 이랜드, GS칼텍스 등 주요 대기업들의 하반기 신입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30일 취업포털 사람인의 '1000대기업 공채속보'에 따르면, SK그룹은 SK텔레콤·SKC·SK가스 등 11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회사 및 직무별 요구 역량 보유자로 영어말하기 공인 성적을 소지해야 하며, 취업보호대상자나 장애인, 외국어 능통자 등은 우대한다.

입사 지원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skcareers.com)를 통해서 하면 된다.

두산그룹도 홈페이지(career.doosan.com)를 통해 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두산동아 등 14개 계열사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며, 오픽이나 토익스피킹 시험 성적 보유자로 부문별 세부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입사 지원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다.

이랜드그룹 역시 재무·법무·글로벌소싱 등 7개 부문에서 부문별 전공자인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0일까지 홈페이지(www.elandscout.co.kr)를 통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글로벌 소싱과 무역은 영어 또는 중국어 회화 가능자에 한하며,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등은 우대한다.

GS칼텍스는 영업·마케팅·R&D 등 8개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졸업예정자 중 전학년 평균평점 3.0 이상에 토익 기준 730점 이상(엔지니어, R&D는 65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R&D는 석사 이상자만 가능하며, 다양한 사회 경험 및 특이 경력 지원자,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우대한다.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www.gscaltex.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이수그룹은 다음달 20일까지 이수화학·이수앱지스·이수페타시스 등 7개 계열사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팬택도 생산기술·상품기획·디자인 등 11개 분야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