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FDI는 2008년 64억6400만달러에서 금융위기를 겪으며 2009년 43억9700만달러, 2010년 26억7800만 달러로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다 2011년부터 회복세를 보였다.
실제 투자한 금액을 나타내는 도착액은 2011년 25억9400만달러에 이어 117.7% 증가한 56억4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FDI 신고건수는 63개국, 987개사의 1211건이었다.
시는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증가의 주요인으로 전년보다 166.6% 증가한 일본 투자 확대, 39.4% 늘어난 증액투자, 201.3%로 크게 상승한 M&A형 투자를 꼽았다.
지역별 투자비율은 아시아 55.1%, 유럽 26.7%, 미주 17.8% 순이었다.
아시아 투자금액은 총 32억200만달러로 2011년 13억9700만 달러보다 129.2% 증가했다.
아시아 지역 국가별 투자는 일본이 22억59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싱가포르 5억1100만달러, 홍콩 1억6600만달러, 중국 1억2700만달러 순이었다.
미주는 10억3700만 달러로 전년보다 60.4% 증가했다.
반면 재정위기에 놓인 유럽은 15억53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2.3%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이 82.1%(47억7100만달러)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의류 등 제조업은 10억3600만달러로 17.8%를 차지한 가운데 2011년(3억8천500만달러)보다 무려 168.8%나 증가했다.
M&A형 투자는 국가 신용등급 상향조정 등으로 인해 27억8100만달러로 2011년보다 201.3%나 증가했다.
시는 올해도 IT 융복합·BT, 금융, 비즈니스 서비스, 관광 등 분야의 사업을 유치하고 중국의 투자 확대를 목표로 투자설명회 등 홍보와 1:1 맞춤형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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