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3㎜에 이어 이번엔 16㎜다

임팩트드릴 DMV-16K

DMV-16K

계양전기
계양전기는 철재, 콘크리트, 홀쏘, 타일 작업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16㎜ 임팩트 드릴 ‘DMV-16K’를 출시했다. 콘크리트 작업시 16㎜까지 작업이 가능한 DMV-16K는 기존에 출시된 10㎜(기종명 DMV-10K), 13㎜(기종명 DMV-13K) 임팩트드릴 시리즈에 이어 출시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시중에 유통되는 타사 제품 대비 13% 이상 빠르게 회전하는 무부하 회전수를 바탕으로 실제 작업 환경에서 2배 이상의 수명을 보인다. 정격 소비전력 역시 720W로 동급 최대 출력을 발휘해 작업 효율이 높으며, 제품 중량이 1.89kg에 불과하고 무게 중심을 손잡이(그립 부위) 방향으로 최대한 이동하여 사용자 쪽에 위치하도록 설계해 장시간 작업시 느껴지는 손목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DMV 시리즈는 개발 단계에서 어두운 환경에서의 작업을 고려해 달라는 실소비자 요청을 반영해 LED 라이트를 손잡이 하단에 장착했으며, 간단한 레버 조작(좌우로 조정)만으로 햄머드릴 및 드릴의 작업 변경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디테일한 부분에서 작업 편의성을 고려했다. 제품의 내구성을 위해 특허 출원 기술인 브러쉬 쉬프트 구조를 적용하여, 정류자와 카본의 접점 각도가 자동으로 최적화 조절되며, 이를 통해 제품 내 불꽃이 튀는 현상을 현저히 줄여 불안정한 구조를 개선했다.
박광윤 기자 pky@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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