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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2에도 애플 터치ID 지문인식 센서 장착, 온라인에 공개돼

애플의 차세대 제품인 아이폰, 아이패드 에어 와 아이패드 미니의 새 이미지가 지문인식 장치와 함께 온라인에 공개됐다.

애플은 시중에 판매중인 아이폰5S에 보안강화를 위해 터치ID라고 불리는 지문인식장치를 처음 도입했었다. 처음 도입시기에는 약간의 논란의 소지가 있었으나 현재는 고성능 디바이스에 필수로 탑재해야 할 기능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 결과 올 가을 출시가 기대되는 아이폰6을 비롯해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까지 모든 제품의 홈버튼 안에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에 온라인에 유출된 이미지는 대만의 애플클럽(Apple Club)에 의해 입수된 자료로 사진에 보이는 원형의 홈버튼에 지문인식 장치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 지문인식 장치는 사용자가 기기를 열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튠즈 스토어나 앱스토어 그리고 아이북 스토어에서 아이템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또한 360도 어느 각도에서든 지문인식이 가능하다.

한편, 애플의 아이폰6는 이번 9월경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4.7인치 모델과 5.5인치 변종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폰6 이후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가 차례로 출시되며 현재 언급된 터치ID 지문인식기에는 기존보다 더 많은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