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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치료제, 건강식품 제조 기업 보타바이오, 탤런트 견미리가 대주주 된 배경

방성식 기자

오늘 대중을 놀라게 하는 보도가 있었다. 주식부자 연예인 순위를 소개하는 내용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양현석 YG 엔터테이먼트 대표가 1위를 한 것보단 탤런트 견미리가 6위를 한 것에 더 관심을 보였다. 일개 연예인인 견미리가 연예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 이수만, 배용준 못지않은 주식을 보유한 게 의외였던 탓이다.

견 씨는 지난 1월 13일 비타바이오의 30억 규모 유상 증자에 참여했다. 보타바이오는 당시 신규 제약사를 인수하느라 증권 취득 자금이 필요해 91만 6309주의 신주를 발행했고, 견 씨는 이 중 18만 3262주를 배정받았다. 이어 2월 신주 상장이 이루어지며 견 씨는 보타바이오 지분 4,43%를 차지하는 대주주가 되었다.

보타바이오는 본래 컴퓨터 관련 제조업체 아이디엔이 전신이었으나 지난해 11월 바이오산업으로 업종을 변경하며 사명도 보타바이오로 변경했다. 바이오 기업으로 체질 전환을 시작한 후엔 퇴행성 뇌질환(치매)과 암, 부종, 관절염 등 질병 치료제를 주로 생산했다. 이 외에 보타바이오 파워, 보타바이오 레드 등 건강기능식품, 씨놀 베스트 샴푸, 씨놀 베스트 치약 등 도 제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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