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시 1개 군병원 인력 전원 파견...예비역 간호장교도 투입검토
국방부는 대전시의 요청으로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 의료인력 24명을 대전 대청병원에 파견한다고 11일 밝혔다.
의료 인력은 12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대청병원에서 진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사시 1개 군병원 인력 전원 파견...예비역 간호장교도 투입검토
국방부는 대전시의 요청으로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 의료인력 24명을 대전 대청병원에 파견한다고 11일 밝혔다.
의료 인력은 12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대청병원에서 진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만약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원 요청이 오면 의료 인력 파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로 군 의료 인력의 민간 병원 지원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정부 차원에서 메르스 확산 움직임이 심각하다고 판단하면 1개 국군병원을 지원 병원으로 지정, 입원한 장병을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 1개 병원 의료 인력 전원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방부는 지자체에 지원할 의료 인력의 수요에 대비해 예비역 간호장교 10여명을 확보했다.
이들 예비역 간호장교들도 일정한 보수 교육을 받은 뒤 민간 병원에 투입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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