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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 출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아이템으로 레저 활용성을 높인 스페셜 모델
-판매가 3,141만원... 상위모델 사양 및 옵션 기본 적용해 상품성 높여
-출시 기념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 시 150만원 상당의 고급 텐트 및 타프 증정
-New Power에 더해 새로운 스타일(New Style)로 거듭난 '레크리에이션 베이스캠프'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 이미지 (사진: 쌍용차 제공)
▲새로운 스타일(New Style)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 이미지 (사진: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레저활동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을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적용하여 주행성능이 대폭 강화된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를 지난 달 출시한 데 이어 다양한 아이템을 적용하여 새로운 스타일(New Style)을 갖춘 아웃도어 에디션(Outdoor Edition)을 새롭게 선보이고 판매에 들어갔다.

기존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와 새로운 스타일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

▲지난 달 출시한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 주행 이미지 (사진 : 쌍용차 제공)
▲지난 달 출시한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 주행 이미지 (사진 : 쌍용차 제공)

지난 달 출시한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다. 신규 적용된 변속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세단과 SUV 등에 적용되며, 빠르고 정확한 변속과 고급스러운 주행품질로 명성이 높다. 쌍용차 고유의 4WD 기술과 어우러져 더욱 강력해진 주행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오프로드를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도록 돕는다. 엄격한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LET 2.2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78마력(14.8%↑) ▲최대토크 40.8kg·m(11.2%↑)로 기존 모델에 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LET(Low-End Torque) 콘셉트에 기반하여 개발함으로써 1,400~2,800rpm의 광대역 최대토크 구간을 실현하여 출발 및 추월가속성능이 우수하다.

 

▲지난 달 출시한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 정측면 이미지 (사진 : 쌍용차 제공)
▲지난 달 출시한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 정측면 이미지 (사진 : 쌍용차 제공)

특히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국내 RV 모델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최적화된 변속품질을 구현하고 NVH(진동 및 소음)를 최소화하였으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코란도 투리스모 11.6km/ℓ(2WD A/T)이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정전식 터치 방식의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저속 주행 및 주차 시 안전성을 높여 주는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를 신규 적용하여 편의성과 안전성이 향상되었다.

이 밖에도 내외관 디테일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느낌을 부여하는 한편 다양한 편의사양 추가로 상품성을 높였다.

라디에이터그릴에 크롬을 확대 적용하고 와이드한 비례의 디자인으로 변경하여 다이내믹한 SUV 이미지를 강조하였으며, 새로운 우드그레인 패턴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1열에 USB 충전기, 2열에 USB 단자 및 12V 파워아웃렛을 추가 적용하여 모바일 기기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4WD 모델(9인승)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전용 17인치 스퍼터링휠이 적용된다. 판매가격은 ▲9인승 2,899~3,354만원 ▲11인승 2,866~3,329만원이다.

지난 2일 출시한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은 엔트리 트림인 TX에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여 구매 부담을 낮추었으며, 새로운 파워트레인뿐 아니라 레저 활동에 필수적인 아웃도어 사양들을 추가함으로써 진정한 Recreation Basecamp로 거듭나게 되었다. ▲일체형 루프박스 ▲스키드플레이트 ▲사이드 스텝 ▲패션 루프랙 등 아웃도어 활용성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하는 외관사양과 더불어 ▲HID 헤드램프 ▲LED 룸램프 ▲ETCS&ECM 등 스타일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사양들이 기본 적용되었다. 판매가격은 3,141만원(9인승 전용)이다.

한편, 아웃도어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일시불 및 정상할부)에게 150만원 상당의 고급 텐트와 타프를 증정한다. 쌍용차 홍보팀 차기웅 차장은 "이번달 출고된 신제품 구매 고객에 한해 샤토 제외한 나머지 '코란도 투리스모' 차량을 일시불이나 정상할부(6.9%)로 샀을 때 텐트, 타트 150만원 상당을 받든지, 가을레저활동비 70만원 지원(차값에서 70만원 차감할인)을 받든지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