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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연령, 10년 전보다 2세 상승.. 남성 36 · 여성 33

이찬희 기자
CHGHS

2014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결혼에 골인한 3천 명(1천500쌍)의 부부를 분석해 '2016년 혼인통계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초혼 나이가 남성은 36세 여성이 33세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부부의 평균 초혼 나이는 10년 전(2006년) 여 30.3세, 남 33.4보다 높은 여성 32.7세, 남성이 35.8세로 집계했다.

2006년과 비교해 초혼연령 분포를 따져본 결과 여성은 31세 이상 남성은 34세 이상의 혼인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초혼 여성의 연 소득 평균값은 3천500만 원, 남성은 5천5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소득 분포별로 따져보면 여성은 36.3%로 3천만에서 4천만 원 사이, 남성은 23.2%인 4천만에서 5천만 원 사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약사·의사의 경우 같은 직업의 배우자를 얻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의사 남성(129명) 중 36명(27.9%)이 같은 직종의 아내와, 약사·의사 여성(89명) 또한 40.4%(36명)가 같은 직업의 남성과 결혼했다.

이외로는 '일반사무직'이 남성 39.0%·여성 28.4%로 남녀 직업이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여성은 '교사'(11.1%), 남성은 '공사직·공무원'(11.7%)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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