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메신저 카카오톡이 새해 첫날부터 40분가량 불통사태를 겪었다.
새해 인사 메시지 양이 급증하면서 빚어진 결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작년 9월 경주 지진 때 카카오톡이 메시지 급증으로 2시간 넘게 장애를 겪은 이후 일어난 사고여서 회사 신뢰도에 적지 않은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일 0시부터 0시37분까지 카카오톡에서 메시지 수신·발신이 잘 안 되는 문제가 생겼다. 이 때문에 카카오톡으로 가족·지인에게 새해 인사말을 보낸 사용자들은 메시지가 아예 전달되지 않거나 지연되는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 관계자는 "연말연시 메시지가 몰릴 것을 대비해 비상대응 모드를 업그레이드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오류로 장애가 일어났다"며 "같은 문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모든 가능한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