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가 아마존 같은 해외 온라인 판매 업체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사는 소액물품에도 이른바 '아마존세'로 불리는 세금을 물리기로 했다.
1일 AP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정부는 국내 소매판매 업자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2019년까지 해외 온라인 직접구매 물품에 15%의 세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는 가격이 400 뉴질랜드달러(약 30만 원) 이하라면 해외 온라인 구입 물품에 세금을 매기지 않는다. 이는 해외 온라인 구매 행위에 일일이 세금을 부과하는 데 들어가는 행정력 등을 고려했을 때 징수 비용이 오히려 재정 수입을 넘어선다는 정책적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그러나 뉴질랜드 내 오프라인 상점 주인들은 15%의 세금이 붙은 물건을 팔아야 해 형평성 논란이 꾸준히 제기됐다.


















































